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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생명 여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27명이 지난 19일 태국 펫차부리 지역에 '바다의 삼림'이라고 불리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태국 현지법인인 타이삼성 직원들과 함께 태국 펫차부리 갯벌에 자비(自費)를 들여 구매한 맹그로브 나무 묘목 3500그루를 심었다.
맹그로브 숲은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 불릴 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나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도움이 되며 쓰나미 등 해일 피해도 줄일 수 있다.
맹그로브 나무 심기는 삼성생명의 첫 번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2010년부터 200여 명의 인원이 1만7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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