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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 "올해 사상 최대 매출 전망"<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증권이 20일 SBS콘텐츠허브에 대해 2차 판권 시장 확대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는 국내 최강의 지상파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사세 확장이 기대된다"며 "중단기적으론 시청률과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올해에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매출 확대는 올해 2·4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과거 사례보면 시청률 높은 화제작들이 방영된 이후 한 분기 정도 지나서 매출이 확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종영 이후 재방송 및 VOD 수요와 해외 수출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BS콘텐츠허브는 지난 1월23일 종영한 '청담동 앨리스'가 한 때 1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작 행진을 시작했다. 또 현재 방영 중인 '야왕'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돈의 화신'이 1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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