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금융감독원은 4개 은행과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원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경남·국민·우리·농협은행의 4개 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미소금융중앙재단, 소상공인진흥원, 주택금융공사, KCB의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서민금융지원 제도와 보이스피싱에 대응하는 요령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한 맞춤형 일대일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은행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금감원 및 경남은행,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참가비는 없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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