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1년 만에 공중파 컴백··'귀여운 작업남' 완벽 변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허영생이 '귀여운 작업남'으로 변신해 1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돌아왔다.

허영생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LIFE'의 타이틀 곡 '작업의 정석'을 열창했다.

이날 허영생은 세련된 헤어 스타일과 의상으로 여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데뷔 8년 차의 허영생에게 볼 수 없었던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허영생은 음악적 이미지적인 스타일 변신과 함께 자신의 최대 강점인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완성시켰다.

'작업의 정석'은 스윗튠(SWEETUNE) 한재호, 김승수 콤비의 곡으로 기타, 베이스, 신스가 어우러진 펑키한 느낌의 레트로 댄스곡이다. 고백은 하고 싶지만 여자의 반응은 알 수가 없다. 누군가를 마음에 품은 남자가 흔히들 하는 고민에서부터 결정까지 아주 직접적이면서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틴탑, 2AM, 유키스, 허각, 레인보우, B.A.P, 투엑스, 다소니, 스피드, 디유닛, 레이디스코드, 나인뮤지스, EXCITE, 알리, 투빅, 글램, 허영생, 걸스데이, 지나, 타이니지, 장비천, 나디아&마르와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