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HR)은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업을 시상한다. 각 기업의 3개년 재무성과 자료를 수집해 후보군을 정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사람인HR은 리크루팅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청년층과 사회적 약가 고용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기업 내부적으로 30세 이하 청년층 고용 인원이 43%, 여성 62% 수준이며 장애인 비율도 7%로 의무고용비율을 웃돈다.
이정근 사람인HR대표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에 대한 책임도 커진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람인HR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꿈을 성취하도록 돕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일에 대한 사명감도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채용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주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