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부터 4월3일까지 선착순 50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도봉 사회적경제 학교’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3월18일부터 4월3일까지 전화(☎ 2091-3172~4) 접수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봉 사회적경제 학교 운영기간은 4월9일부터 4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도봉구청 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총 3회 과정이다. 4월9일 제1강에서는 ▲사회적기업의 개념 및 사례 ▲인증요건 및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 등을 다룬다.
4월16일 제2강에서 다루는 내용은 ▲마을기업·협동조합의 개념 및 사례 ▲선정요건 및 절차, 스토리 작성 및 사업계획 사례 등.
마지막 4월23일 제3강에서는 도봉구의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육성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이번 사회적경제 학교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확산, 활발한 창업을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건전한 사회적경제 기업가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2091-3172~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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