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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54층 높이의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고층건물 외벽청소업체 직원들이 외줄에 매달려 유리창을 닦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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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3.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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