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중풍 예방 및 관리로 중풍이여 안녕!! "
전남 영광군 보건소(소장 박순자)는 지역사회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활성화 및 한의약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특히 농어촌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이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한의약중풍관리 프로그램을 12주 과정으로 고혈압·고지혈증 건강교실과 연계해서 운영한다.
중풍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 운동부족 및 각종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사회 환경 등으로 발생하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질병으로 예방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이번 건강교실은 혈압·혈당측정, 중풍질환에 대한 인식, 중풍관리에 좋은 음식 및 한의약 식이 실습, 스트레스 관리명상, 질환관리를 위한 기공체조 등 다양하게 한의학적 인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중풍예방법 교육내용으로 지역 전문 교수를 강사로 초빙 4월 19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하고, 교육 일정은 매주(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관리 군별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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