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특강 통해 일본어·중국어 단기독파 비법 소개 등 소개"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사진 중앙)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광산캠퍼스 창조관 8층 총장실에서 방송인 조혜련 씨와 중국어 명강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조 씨의 동생 조혜숙씨 자매를 호남대 공자학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호남대 공자학원(원장 이정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혜련 씨는 향후 호남대 공자학원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오락프로그램 제작사인 후난위성방송그룹 등 중국 방송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자학원과 연계한 다양한 중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조혜련 씨는 오전 11시 광산캠퍼스 상하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중국이야기, 그리고 힐링토크’를 주제로 지난 2005년 6개월간의 지옥훈련을 통해 일본어를 독파하고 일본 방송계에 데뷔한 과정과 2010년 중국어에 도전해 1년 2개월 만에 新 HSK 5급을 획득하게 된 과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개그우먼 겸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혜련씨는 엄청난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일본어와 중국어를 독파하고 관련 서적 등을 잇달아 출간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열정'의 전도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m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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