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국내 최초로 IPTV와 구글TV 콘텐츠를 Full HD 화질로 제공하는 'u+tv G' 이용 고객에게 최신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U+ 통큰할인관'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
이에 따라 u+tv G 이용 고객은 누구나 U+ 통큰할인관을 통해 '메리다와 마법의 숲', '헝거게임' 등 매월 약 10편 이상 업데이트되는 인기 영화를 이용 가격 2500원~4000원으로부터 30%~50% 할인된 금액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풀 HD IPTV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u+tv G 이용고객은 기존 대비 2배 선명한 고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 u+tv G는 영화, 스포츠 등 총 126개 프리미엄 채널과 5만여편의 VOD, 2000여개의 TV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현재 20만명의 가입자를 모으고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u+tv G 이용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 할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영화 외에 다른 콘텐츠들도 할인 제공하는 서비스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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