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박종길(67) 태릉선수촌장이 임명됐다. 박 신임 차관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광운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나왔다.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2년 뉴델리 아시아사격대회,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1987년 광운대 사격부 감독을 거쳐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사격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이후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장과 목동사격장 대표,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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