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1조2255억원, 공급건수는 3만1636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공급액은 전년동월대비 19.2%, 공급건수는 10.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신규 공급액은 14% 줄어든 7020억원에 그쳤으나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은 147.2% 증가한 5235억원을 기록했다.
공사 관계자는 “봄철 이사 성수기인 4월까지 보증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