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3월5일 개점, 전남 동부지역(순천·여수·광양시,고흥군등 8개 지역) 담당"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순천지사가 오는 3월5일 오후 3시 순천시 연향동 순천LG빌딩에서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 소재 3개시(순천시,여수시,광양시)와 5개군(구례군,보성군, 고흥군,곡성군,장흥군)을 담당하게 될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 개점식은 서종대 사장과 순천시 서복남 부시장, 시의회 김대희 의장, 대한노인회 및 지역 금융기관,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2004년 3월 출범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주택금융신용보증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주택연금 등 서민을 위한 다양한 주택금융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 관계자는 개점에 즈음하여 “앞으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많은 주택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월 천안지사, 울산지사에 이어 순천지사가 재점하게 되면 전국에 20개의 지사 영업망을 갖추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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