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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조기검진으로 암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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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관내 병·의원 5개소 검진기관으로 지정"

전북 고창군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치료함으로서 의료비를 절감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는 2013년도로 태어난 년도가 홀수일 경우 해당되며, 연초에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암조기 검진 안내문이 개인별로 발송되면 안내문을 가지고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한다.

관내 검진기관은 고창병원, 인암병원, 정내과, 임국희내과, 해리현대의원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는 전제 암종에 대해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고,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85000원·지역가입자 89000원 이하) 대상자는 무료검진을 받은 자에 한해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건강생활 습관으로 암 예방이 가능하며 조기에 검진해야 치료를 통해 암을 완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 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560-8738)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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