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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다리 고민 때문에 봄이 반갑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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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느껴지며 두꺼웠던 옷들은 얇아지고 어느새 옷장 속에는 화사한 스커트 들이나 미니스커트로 채워지고 있다. 다리를 좀 더 얇게 보이게 해주었던 검정스타킹 대신 살색 얇은 스타킹을 신으며 많은 이들이 하체 다이어트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종아리는 지방형 종아리, 근육형 종아리, 부종형 종아리로 나눠지며 효과적인 하체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 내 종아리에 맞는 운동법은? 걷기나 수영, 자전거타기 등 근육을 주로 쓰는 운동을 무작정 하다가는 더 커진 종아리를 볼 수 있다. 근육형 종아리는 근육이 덜 생기는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한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평소 자세로 종아리 부종을 예방 오래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이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돼 부종으로 다리가 굵어지기 쉽다. 때문에 장시간 서 있는 이들은 발목 돌리기, 발가락 올리기 등 종아리 근육을 조금씩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앉아서 일하는 이들은 다리 꼬는 자세 보다는 두 다리를 모아 앉으며, 책상 밑에 발을 올릴 수 있는 작은 상자를 두어 올리거나 쭉 뻗어주는 것이 부종형 종아리를 방지할 수 있다.

◆ 식이요법으로 종아리 개선 맵고 짠 음식과 차가운 음식, 육식은 다리 부종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나 과일, 유제품, 미역, 김, 견과류 등 싱겁고 몸에 열을 낼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 두꺼운 종아리 개선에 좋다.


운동이나 자세 교정, 식이요법으로도 두꺼운 종아리를 개선하기 힘든 이들은 의학적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청담 린클리닉 김세현 원장은 “대표적인 종아리 수술로는 종아리 퇴축술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수술이나 마취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며 “요즘에는 비수술적 요법인 더블스키니를 찾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더블스키니는 비수술적 요법인 다이나믹 지방파괴술과 체외충격파, 주사요법을 이용한 시술이다.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며, 체외충격파 시술로 세포재생과 혈류 및 림프순환을 증가시켜 부종을 막는다. 이후 주사요법으로 근육을 위축시켜 종아리 두께 뿐
아니라 다리라인까지 교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후 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족욕이나 반신욕 등 혈액순환을 원활이 해주는 것이 효과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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