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칠성음료의 원두커피 칸타타(Cantata)가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의 맛과 향을 찾기 위해, 트렌드를 공유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공해 줄 '트렌드 모니터'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원두커피를 즐기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과 주부이며, 칸타타 홈페이지(www.coffeecantata.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cantata@lottechilsung.co.kr)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4월에서 7월까지 4개월간이며, 월 1회 정기 회의와 미션레포트 제출 등을 실시해 기존 제품 평가와 소비자 트렌드 파악, 제품 및 매장 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커피 로스팅 공장 견학, 카페칸타타 매장 방문 등의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트렌드 모니터 요원에게는 매월 활동비 10만원과 칸타타 커피 및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매월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렌드 모니터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업계 1위인 칸타타 RTD 제품뿐만 아니라 칸타타 원두홀빈, 칸타타 분쇄원두, 그리고 소형 커피전문점 '카페 칸타타' 운영에까지 적용해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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