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철수, 귀국 후 노원 자택 휴식···12일 현충원 참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는 11일 귀국 직후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교수 측 관계자는 이날 인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교수는 최근 노원구에 자택을 전세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는 4·24 재보궐 선거에서 노원병 지역에 출마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이사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안 전 교수는 12일 오전 10시 현충원을 참배한 뒤 노원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안 전 교수는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 측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교수 측 또다른 관계자는 "안 전 교수가 선거 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드려 귀국 인사를 드렸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 전 교수가 측근 30~40명에게 직접 전화를 했고, 측근들은 안 전 교수의 목소리에서 결연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