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10일 오전 8시35분께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한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A(65)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이날 바다로 나섰다가 연락이 끊겨 오전 6시34분께 실종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소방당국과 함께 각각 경비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신고 2시간여 만에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A씨가 실뱀장어를 잡기 위해 소형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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