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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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경찰서(서장 김학남)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 곡성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곡성 중앙초등학교에서 1·2학년생 104명을 대상으로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등학교 강당에서 교통안전 영상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길 건너기를 실습했다.
교육을 받은 곡성 중앙초교 황영재(2년)군은 “학교까지 경찰 아저씨들이 찾아와 교통사고 예방법을 가르쳐주시니 앞으로 길 건널 때 꼭 주의해서 건너야 겠다"고 말했다.
곡성경찰서는 향후에도 옥과초등학교, 석곡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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