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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닛케이는 1만2000선 돌파...중국은 지표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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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7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6% 상승한 1만2004.37에, 토픽스지수는 0.4% 오른 1007.63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시장의 고용지표 호조와 엔화 약세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북미 수출 비중이 높은 마쓰다 자동차가 장중 3.9% 올랐으며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배터리 제조업체 GS유아사는 로이터통신이 미국 규제당국이 787 드림라이너의 항공 테스트를 승인할 것이란 소식에 8.4%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0.48% 내린 2335.96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46% 하락한 2637.93을 기록 중이다.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핑안은행이 2.1% 떨어졌으며 중국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징시 구리등 에너지 중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12% 소폭 내린 2만2751.11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0% 소폭 상승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02% 오름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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