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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3오버파 "코스 어렵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윈터투어 J골프시리즈 4차전 첫날 12번홀서 양파

김형성, 3오버파 "코스 어렵네~" 김형성이 윈터투어 4차전 첫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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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형성(33)이 태국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6일(한국시간)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크릭골프리조트 크릭ㆍ밸리코스(파72ㆍ7615야드)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윈터투어 J골프시리즈' 4차전(총상금 10만 달러) 1라운드다.

버디 3개를 솎아냈지만 보기 3개로 스코어를 고스란히 까먹었고, 12번홀(파3)에서는 이른바 양파까지 얻어맞아 공동 19위(3오버파 75타)에서 체면을 구겼다.


이 대회가 지난달 6일 1차전을 기점으로 이번 4차전까지 총 4개 대회를 치르는 미니투어라는 점에서 의외다. 투어프로는 물론 플레잉프로와 세미프로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무대다. 김형성은 더욱이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에서 우승한 빅스타다.

무명 김인호(20)와 박지운(26)이 일단 공동선두(1언더파 71타)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해 KGT상금랭킹 27위 장동규(25)는 1오버파 공동 5위(1오버파 73타)로 이름값을 했고, KGT 통산 4승의 황인춘(39)은 공동 10위(2오버파 74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3차전 챔프 박도규(43)는 공동 19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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