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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도규(43)가 선두로 올라섰다.
28일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크릭골프리조트 크릭ㆍ밸리코스(파72ㆍ7615야드)에서 이어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윈터투어 J골프시리즈' 3차전(총상금 10만 달러) 2라운드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틀연속 2언더파를 작성했고, 2타 차 선두(4언더파 140타)가 됐다.
박도규는 "업다운이 있었지만 막판 17, 18번홀의 연속버디로 기분좋게 마무리했다"며 "마지막날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지난해 3부 투어격인 '프론티어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던 노경록(21)과 이종화(39), 이준(30) 등이 공동 2위 그룹(2언더파 142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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