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방문접수… 사업 선정될 시 1000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시가 어르신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어르신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13일까지 '어르신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원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1개 사업당 최대 1000만원(총 확보예산 50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사업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세대갈등 해소와 상호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 ▲1~3세대의 화합을 유도하는 문화, 스포츠 경연 프로그램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접수·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13일까지 서울특별시청 어르신복지과(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는 단체 등으로, 최근 2년 이내 문화 활성화 사업 수행실적과 사업취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단 유사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법인이나 순수 종교활동 단체, 단순한 친목단체는 제외되고, 일회성 혹은 전시행사 성격의 불분명한 사업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 확대와 노인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 중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높아지는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세대 간 벽을 허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필요하다"며 "관심있는 시민들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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