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얼굴이 바뀌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로고(사진)를 6일 발표했다.
새로운 로고는 ‘푸르지오 트리(P트리)’로 불리는 잎사귀 모양의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게 특징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특히 녹색 색감을 고급화하고 색의 스펙트럼을 다양화해 기존 친환경 이미지를 유지하만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 프리미엄, 마이 프리미엄, 라이프 프리미엄 등의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로고 새단장과 함께 도시형 소형 주거상품 ‘푸르지오 시티’,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푸르지오 하임’,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의 로고도 새롭게 만들었다.
대우건설의 새 로고는 6월 입주예정인 한강신도시 푸르지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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