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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기업 1필지 지적민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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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1기업 1필지 사업으로 기업 자산의 효율적 관리 "


전남 강진군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1기업 1필지 지적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중에서 여러 필지로 나누어져 있을 경우 각종 인·허가나 기업자금 대출시 대장이나 도면을 각 필지별로 첨부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과 재산관리에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따르는 등의 애로사항을 일목요연하게 1개 필지로 합병하여줌으로써 기업에게 자산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서비스다.


특히, 1필지로의 합병에 문제가 되는 토지는 분할 및 지목을 변경한 후 다시 1필지로 합병해 주는 편의도 제공된다.


윤병현 민원봉사과장은 “오는 20일까지 계획을 수립해 관내 35개 기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1,227필지의 토지에 대해 1기업 1필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업에서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에는 측량 및 검사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은 물론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도 신속하게 처리해 줄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1기업 1필지’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의 재산 가치 증대는 물론 재산의 관리비용 절감과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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