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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한위씨,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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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방송인 이한위씨,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임명 방송인 이한위씨가 모교인 조선대학교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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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한위씨 ~모교인 조선대학교 적극적으로 홍보 할 터"

“저는 민간인으로서, 또한 배우로서 조선대학교 교가를 가장 많이 부른 사람입니다. 그만큼 모교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합니다. 늘 마음에 품고 있던 모교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명품조연’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이한위 씨(정밀기계공학과 33회)가 조선대학교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4일 오전 서재홍 총장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고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특강을 한 이 씨는 “임명장에 임기가 적혀져 있지 않아 아마도 종신토록 홍보대사를 할 것 같다”라며 “학교 측과 협의해서 모교를 알리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계림동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 4학년 때인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방송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사석에서는 물론 방송에서도 조선대 교가를 부를 만큼 모교 사랑이 대단한 그는 2009년 조선대학교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조대인상’을 받았다.


“언제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당신이 연기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무등산이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무등산, 그리고 무등산 자락에 있는 모교는 제 마음의 고향입니다. 광주에 오면 항상 모교를 바라봅니다. 광주에서는 어떤 곳에서 보든지 가장 잘 보이는 조선대학교가 늘 한결같은 정신으로 존재해주기를 바랍니다”


이 씨는 “제가 방송에서 조선대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는 연락을 종종 받는다”라며 “저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민족대학 조선대학교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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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견배우 이한위 씨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 출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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