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일을 통한 빈곤탈출’, 취업상담 및 직업훈련 등 통해 취업도와"
전북 정읍시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취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중인 저소득 주민은 72명으로 25명이 일반사무,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판매직 등에 취업했고, 1명이 창업했다.
또 현재 12명이 구직활동 중에 있고, 14명이 취업상담중이며 20명이 조리사, 제과·제빵, 피부미용, 간호조무사, 전산회계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을 통한 빈곤탈출’을 지향하고 있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1단계로 취업상담과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능력을 높이며, 3단계로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하여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취업성공패키지 중점서비스 대상으로 시(주민생활지원과) 추천을 통해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시청 주민생활지원과(063-539-54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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