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 다할 것"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성적이 우수한 기관에 선정되어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세정업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 납세자 편의시책,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종합 평가한 것이다.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월등하게 성적이 향상되었고, 특히 이번 영광군의 지방세정평가 수상은 지역경제 악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한 성과물로 수여받은 상으로써 부상으로 상사업비 2500만원을 수상 열악한 영광군 지방재정에 기여하게 되었다.
한편 이희연 세무회계과장은 “금번 수상은 관계공무원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것으로서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