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리더 박초롱의 생일을 기념에 직접 케이크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는 3일 자신의 SNS 와글 계정에 "롱마마 축생신! 우리 초롱언니의 태어난 날을 축하합니다. 이것은? 케이크 만들기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손수 제작한 케이크의 사진이 담겨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초롱의 생일을 위해 에이핑크 멤버들이 뜻을 모아 이번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에 나섰다.
박초롱 역시 이날 자신의 와글에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준 케이크와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어요. 감동. 멤버들 음식 먹고 덕분에 배 잔뜩 부르네요.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라는 글로 화답했다.
또한 박초롱은 "생일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 뿐"이라는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들은 신곡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멤버 정은지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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