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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서울路’ 여행상품 첫선…여행·견학·체험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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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소년 서울체험·일반인 기차연계 서울투어코스 운영…당일, 무박2일, 1박2일 코스

‘KTX-서울路’ 여행상품 첫선…여행·견학·체험 한번에 ‘KTX-서울路’ 여행상품 홍보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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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방에서 KTX를 타고 와 서울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KTX-서울로(路)’ 여행상품이 첫선을 보였다.


코레일은 4일 청소년 등이 KTX를 타고 상경해 서울지역 주요 관광지, 기업, 정부기관, 대학 등지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 ‘KTX-서울로(路)’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국 역 여행센터에서 파는 ‘KTX-서울로’ 여행상품은 당일, 무박2일, 1박2일 코스로 청소년이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열차는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광주·전남 등 전국 KTX역에서 매일 떠난다.

청소년을 위한 ‘KTX-서울로’ 여행프로그램은 서울 주요 명소는 물론 삼성그룹 등 글로벌기업, 청와대 등 정부기관, 국내 명문대학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돼있다.


출발지역을 기준으로 초·중·고생 신청자(인솔자 포함)가 20명 이상이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떠난다.


상품 값은 부산출발을 기준으로 7만3300원(주중 왕복 어른 1명)선이며 출발지역과 프로그램 구성내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특히 정기코스상품은 물론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학원) 단체요구에 맞게 명사특강, 컨퍼런스, 공연관람 등의 내용을 넣어 일정과 코스를 맞춤형으로도 만들 수 있다.


예약·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051-466-8122, 063-852-7789)에 하면 된다.


또 전국 주요 역 여행센터와 기차여행전문여행사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울투어 기차여행’ 패키지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나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 물어보면 된다.


역별 전화번호는 부산역(051-440-2513), 동대구역(053-940-2456), 대전역 (042-253-7960), 천안아산역(041-549-8788), 광주역(062-525-4835), 익산역(063-855-7715) 등이다.


한편 코레일은 ‘KTX-서울로’ 판매를 기념해 서울자유여행객(FIT)을 위해 4일~5월31일 일부 지정열차를 대상으로 KTX운임의 20%를 깎아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들어가 ‘종합여행’ 메뉴에서 ‘KTX-서울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예약)하면 된다.


이들 자유여행객에겐 서울의 주요 음식점, 관광지, 문화공연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자녀들 견문을 넓히기 위해 개별적으로 서울을 찾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청소년들에겐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정기열차의 빈자리를 여행상품으로 활용, 수익 올리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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