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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1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그룹이 1일부터 10대그룹 중 처음으로 계열사별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2일 LG그룹에 따르면 LG그룹은 LG상사를 시작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계열사별로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채용시점을 앞당겨 다른 10대 그룹보다 앞서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

계열사 중 LG상사가 제일 먼저 대졸신입 공채에 나선다. LG상사는 10일까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자원개발, 해외영업, 경영지원 분야 등에서 입사지원사를 받는다. 지원자 중 자원개발 관련 전공자와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LG전자는 4일부터 20일까지 학사·석사·박사 학위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구 설계 등에서 연구 개발(R&D)을 담당할 인재를 비롯해 영업, 마케팅 부문 등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국내 주요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도 열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4일부터 2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대형 올레드(OLED) TV, 플라스틱 올레드 등의 신규 사업을 담당할 인재를 뽑는다.


이미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자뿐만 아니라 8월 학위취득 예정자와 석·박사 산학장학생은 R&D와 공정장비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다.


LG화학도 4일부터 2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8월 졸업예정자나 전역했거나 전역예정인 장교도 지원할 수 있다. 해외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하반기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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