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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튀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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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튀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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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귀여운 여우 한 마리가 그려진 화장품 케이스, 어린 시절 즐겨 보던 만화 속 주인공인 미키마우스가 새겨진 귀여운 튜브 패키지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최근 제품의 특성과 이미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낸 뷰티 제품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새학기를 맞은 새내기들을 겨냥한 듯한 일러스트 패키지의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즐겨 보면 만화 캐릭터부터 귀여운 동물 일러스트까지 새겨진 다양한 뷰티 제품들은 세대를 넘어서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 토탈 브랜드 에이디앤티에서 론칭한 국내 최초 차(茶) 뷰티 브랜드 에이티폭스의 자소엽, 홍차, 귤피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키트는 예쁜 틴케이스 제품으로 더 유명하다.


에이티폭스의 메이크업 디자이너 키트는 가방 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 감각적인 일러스트 그림이 그려진 파스텔 컬러의 틴케이스가 특징이다. 특히, 일러스트 곳곳에 브랜드 캐릭터인 사막여우를 그려 넣어 에이티폭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메이크업 디자이너 키트’는 3가지 컬러의 펜슬형 아이섀도우와 립과 치크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크레용,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 간편하게 손톱을 가꿔주는 네일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소엽, 홍차, 귤피 3가지 라인이 모두 다른 컬러와 컨셉으로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이티폭스의 황혜진 마케팅 과장은 “과거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심플한 패키지 디자인이 보편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소장가치가 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에이티폭스의 메이크업 디자이너 키트는 파스텔 컬러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편리한 보관이 가능한 틴케이스 제품으로 다 쓴 후에도 재 사용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랑콤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2013 스프링 컬렉션 ‘인 러브(In Love)’를 출시했다.


‘인 러브’ 컬렉션은 생기 넘치는 봄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랑콤을 상징하는 장미가 화사한 파스텔 컬러와 조화를 이뤄 제품 곳곳에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시선을 사로잡으며, 도시의 세련된 네온 컬러와 함께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그 중 랑콤 인 러브 듀이 글로우 미스트는 에센셜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생기 넘치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조화가 돋보이며 미스트를 뿌렸을 때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의 느낌을 그대로 제품 디자인에 담아 주목 받고 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미국의 유명 만화 ‘아치스 걸 베티와 베로니카’에서 영감을 받아 2013년 봄 컬렉션으로 ‘아치스 걸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맥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아치걸 컬렉션은 남자 주인공을 둘러싼 2명의 소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모티브로 두 소녀의 상반된 캐릭터를 반영하는 컬러감의 제품이 특징이다.


아치스걸 컬렉션 중 베티 립스틱은 화이트 바탕에 베티 캐릭터를 그려 넣은 디자인으로 베티의 순수한 느낌을 한 눈에 보여준다. 다가오는 봄에 꼭 어울리는 핑크와 피치톤의 컬러 구성으로 로맨틱한 메이크업을 완성해 사랑스러운 소녀 캐릭터 ‘베티’로 변신시켜 준다. 피부톤에 맞춰 고를 수 있는 3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소비자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디즈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선크림 ‘디즈니 선프라이즈’ 4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디즈니 선프라이즈 4종은 지난해 출시 이후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자리 잡은 에뛰드하우스의 선케어 라인 ‘선프라이즈’ 중 가장 인기 많은 선크림 4종류에 디즈니의 미키와 미니마우스, 데이지 덕 등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제품이다. 수분크림을 바른 듯 촉촉하고 산뜻한 제형의 선크림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미키마우스의 모습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는 순한 선크림에는 미키와 미니마우스 베이비가 그려져 있는 등 각 제품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이 사용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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