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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스리랑카.몰디브 하늘길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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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달 9일 취항...광고도 없이 평균예약률 82%

3월 스리랑카.몰디브 하늘길 꽉 찼다 스리랑카 캔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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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스리랑카, 몰디브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는 대한항공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취항 광고도 나가기 전 예약률이 100%를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9일 첫 취항하는 스리랑카(콜롬보)와 몰디브(말레) 노선 예약률이 98%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번째 운항일인 11일의 예약율은 86%며, 13일 예약률은 93%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3월 한달간 평균 예약률이 82%에 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신규 여행지를 찾는 여행수요에 신혼여행 수요가 맞물리면서 이 노선의 예약률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리랑카와 몰디브 노선은 그동안 직항이 없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경유해야만 갈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전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76석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ㆍ수ㆍ토)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후 10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4시10분 콜롬보 공항에 닿는다. 이어 오전 5시40분 콜롬보 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6시40분 몰디브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몰디브를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5시30분 콜롬보 공항에 내린다. 이어 1시간20분 뒤인 오후 6시50분 콜롬보 공항을 출발해 그 다음날 오전 6시1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몰디브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항공편 스케줄을 현지시각 오전에 도착해 오후에 출발하는 패턴으로 구성했다"며 "신혼여행 수요와 함께 신규 여행지를 찾으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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