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AD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농협 광주본부는 27일 광주 관내 농협 경제상무와 하나로마트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제사업 활성화 회의’를 열고 판매 농협 구현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식 본부장은 “농협이 도매, 식품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사업조직으로 발전해 농업인이 출하하는 농산물은 농협에서 책임지고 팔아준다는 각오로 2013년 판매사업 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광주 농협 관계자들은 공선출하회 조직 확대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하나로마트 신규 개점 등을 통해 2013년 농협 판매사업 목표액 2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광주농협은 지난해 ‘빛찬들 연합사업단’ 사업 추진을 통해 33억원의 매출고를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