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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알뜰주유소 우선협상자에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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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중부권 모두 우선협상권 확보
정유공장 위치 고려 남부 'S-OIL', 중부 '현대오일뱅크' 전망
입찰제안서 평가 결과 S-OIL,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順


단독[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알뜰주유소 유류공급사업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권을 S-OIL이 가져왔다. 정유업계 1, 2위인 SK이노베이션GS칼텍스는 협상 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협상순위 및 정유공장 위치 등을 감안할 때 S-OIL과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남부·중부권 알뜰주유소 공급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ㆍ농협은 '제 2차 알뜰주유소 유류공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S-OIL을 선정했다. 뒤를 이어 현대오일뱅크ㆍGS칼텍스ㆍSK이노베이션 순으로, 중부(서울ㆍ수도권ㆍ충청권 등)ㆍ남부(영ㆍ호남 등)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입찰에서 S-OIL은 최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게 됐다.


업계 고위관계자는 "지난 21일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이후 가격, 기술 항목 등을 중심으로 평가위원들이 점수를 매긴 결과 S-OIL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공급 예정가격 등 공급계약서에 담을 세부항목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종 공급자 선정은 이르면 2월말, 늦어도 3월께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S-OIL은 중부ㆍ남부권 2개 권역 최우선 협상권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S-OIL이 두 권역 중 한 곳만 선택할 경우 나머지 권역에 대한 협상권은 평가점수 2위를 기록한 현대오일뱅크가 가져가게 되며, 1~2위 정유회사 모두 향후 협상이 불발로 끝날 경우 협상권은 GS칼텍스(3위), SK이노베이션(4위) 순으로 넘어가게 된다.


다만 정유회사별 정유공장의 위치를 감안할 때 S-OIL이 남부권을, 현대오일뱅크가 중부권 공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게 업계 해석이다. 알뜰주유소 특성상 낮은 공급가격을 맞추기 위해 운송비 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S-OIL은 울산광역시(온산공장)에 하루 66만9000배럴 원유정제가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대산공장)에 하루 39만배럴 규모의 석유정제 시설을 갖추고 있다.


S-OIL이 최종 유류공급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입찰 종료 후 가격 조정 여부 및 조정폭'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알뜰주유소 사업과 달리, 가격 인하효과를 높이기 위해 '급격한 시장상황 발생시 가격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조항을 새롭게 입찰계약서에 명시하고자 하는 한국석유공사ㆍ농협 측과의 막판 줄다리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석유공사ㆍ농협은 입찰 단계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더라도 이후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 ▲여타 정유사의 가격인하 등이 확인될 경우 추가적으로 공급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근거를 계약서에 포함시키겠다는 입장을 각 정유회사측에 전달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ㆍ농협이 올해 정유사로부터 공급받게 될 알뜰주유소 기름 물량은 지난해 대비 15% 확대된 월 1억ℓ다. 이는 올해 말까지 알뜰주유소가 1000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산정한 수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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