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3월 3일 ‘삼겹살 데이' 앞두고 30% 할인 판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8일 하나로클럽 남악점 주차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돼지고기 할인 장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이해 산지가격 하락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돼지고기 소비활성화를 위해 돼지고기 30% 할인 판매 및 소비촉진 무료 시식행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돼지고기 소비가 확대돼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의 시름을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클럽 남악점 내에서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해두루포크와 농협안심한돈 등이 참여해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990원, 앞다리살을 580원으로 시중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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