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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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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 '삼총사' 공연 성황리 개최...최창식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서울 중구청장) 배우 및 스태프들 찾아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삼총사'가 지난 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1200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성황리의 막을 올렸다.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충무아트홀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여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흥행 뮤지컬로 안착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연은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고자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은 물론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 스타들의 최강 라인업을 자랑한다.

뮤지컬 '삼총사' 막 올라 최창식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중구청장)이 뮤지컬 '삼총사' 출연 배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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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초연의 주역이자 뮤지컬 드림팀으로 일컬어지는 엄기준 신성우 김법래 민영기 김소현 출연과 한류를 선도하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2PM의 Jun K, 2AM의 이창민을 비롯 원더걸스의 예은과 최근 신사의 품격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민종이 무대에 올라 공연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날 뮤지컬 삼총사 오프닝 공연에는 최창식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서울 중구청장)이 간부들과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공연계를 선도하는 명품아트센터, 충무아트홀의 문화공간에서 직원들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뮤지컬 '삼총사' 배우들과 공연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최창식 이사장은 이번 뮤지컬 '삼총사'가 흥행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공연티켓을 직접 구입해 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최 이사장은 “업무 외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문화 경영도 필요하다”며 충무아트홀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4월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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