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스엠이 음원가격 인상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1시10분 에스엠은 전일대비 900원(1.43%) 상승한 6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음원가격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소녀시대 등 많은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에스엠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통해 "음원 다운로드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의 질의에 "동의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당선인 신분 때 인수위원회에서 무제한 정액제 등은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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