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5시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밝혔듯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등 3가지 국정원칙)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무총리가 중심을 잡아 각 부처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오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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