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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사망률 전년比 3.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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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지난해 12월 출생아수는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생아수는 2만430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경기지역 출생아가 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100명 가장 적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2만3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혼인건수는 3만73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줄어들었다. 동기간 이혼건수는 8900건으로 2011년 12월 1만300건에 비해 13.6% 감소했다.


한편 올 1월 국내 인구이동자수는 61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국내 인구 이동 가운데 시도 내에서 이동한 사람은 전체의 6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15만명이 들어오고, 14만2000명이 나가 총 8070명이 순유입됐고, 세종시에도 총 773명이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4529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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