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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큰별 어린이집, 직원들에 안정적 출산·양육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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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행정서비스 향상 기여, 2013년 신학기 활성화 ‘기대’”

정읍시청 큰별 어린이집, 직원들에 안정적 출산·양육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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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가 아니라 할아버지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김생기 시장을 보고 아빠! 하고 달려가 안기는 아이를 끌어 안으며 김생기 시장이 하는 말이다.


김 시장은 시간이 날때 가끔 어린이집에 들려 아이들을 둘러보곤 한다.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직장여성의 자녀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아울러 시산하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김생기 정읍 시장의 핵심 사업으로 2012년 9월 18일에 직장 어린이집이 개원됨에 따라 6개월 간의 운영을 마치고 2013년 3월 신학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큰별 어린이집은 학기 후반에 개원하게 되어다소 적은 인원인 13명으로 출발 하였지만 2013년도 신학기에는 22명의 아동이 신청하고 중반기에 4~5명이 추가 입소 예정됨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개원초기 교사 모집에 있어서도 관내 어린이집 교사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직 근무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 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 공무원들이 출산 후 아이 양육 문제로 휴직하는 사례가 없도록 별도의 수유실을 만들어 업무 시간 중 잠깐 짬을 내어 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인사 시 육아 양육기간에는 본청 및 가까운 인근동에 배치하여 아이 양육에 불편이 없도록 특별히 지시 여성공무원들과 시 산하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맞추어 현재 입소된 원아 부모 중에 임신 중인 직원이 2명이나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큰별 어린이집에서는 2013년 신학기 새 가족 맞을 준비로 한창이며 26일 오후 5시에 신학기 입소대상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운영방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읍시청 큰별 어린이집, 직원들에 안정적 출산·양육환경 제공


신학기에는 건강해서 좋은 아이 행복해서 더 좋은 아이란 슬로건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가정환경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유아들의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유아체육,동물농장체험,통합음악놀이 등 각종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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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 어린이집은 0세에서 만3세 아동이 입소 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야근근무를 하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시간 연장 보육도 가능 하며 정읍시축제 나 시민의 날 행사 각종 재난 상황 등 갑자기 직원이 참여되는 행사 등을 고려 휴일에도 근무 하는 등 직원 후생복지에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


정읍시청 어린이집은 전국에서 11번째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운영되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 부러움과 직장 여성을 배려하고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부응하는 선진 행정을 추진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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