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2012 런던올림픽 여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1·부산시청)가 국제사격연맹(ISSF)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에 뽑혔다.
ISSF는 각국 선수, 감독,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김장미가 여자 선수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김장미는 총 83표를 얻어 클레이 사격 올림픽 5회 연속 메달리스트 킴벌리 로드(미국)를 5표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미는 지난해 런던올림픽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사격 사상 두 번째이자 1992년 여갑순 이후 20년 만의 쾌거였다. 이후 10월 열린 방콕월드컵 파이날에서도 같은 종목 정상에 올라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올랐던 진종오(34·KT)는 남자 부문 투표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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