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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한복을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로 향하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의 열리는 나무'에 참석해 국민들의 희망이 적힌 복주머니 속 글을 읽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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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2.25 15:14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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