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센터 이용고객 570만 명 기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사이버 영업점 스마트금융센터 오픈 1주년을 맞아 '100일간의 힐링캠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금융센터를 이용해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스파상품권, 기부쿠폰 등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에서 가능하다.
스마트금융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용 편리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높은 금융거래 안전성 등이 강점이며 지난해 말 스마트금융센터를 통한 펀드 신규가입 비율이 전체고객의 20%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말 기준 이용고객은 570만 명, 신규거래 금액도 1조7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금융은 향후 영업점의 대면채널과 연계하고, 비대면 채널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개발해 고객에게 신개념 금융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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