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신수, 첫 시범경기서 무안타 1볼넷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추신수(신시내티)가 첫 시범경기를 순조롭게 마쳤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한 차례 출루, 팀의 선취득점을 올렸다.


홈은 1회 밟았다. 상대 선발투수 지오바니 소토로부터 볼넷을 골라낸 뒤 이어진 브랜드 필립스, 조이 보토의 연속 안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를 시작으로 신시내티는 1회에만 5점을 얻으며 리드를 잡았다. 추신수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서 페르난도 니에베를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는 유격수 땅볼. 이어진 수비에서 추신수는 데니스 핍스와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27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1-10으로 이겼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