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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치퍼 존스 '10번' 영구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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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치퍼 존스의 등번호 10번이 영구 결번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 시즌 은퇴한 존스의 10번을 20일(한국시간) 영구 결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6월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관련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이로써 존스는 행크 애런(44번), 에디 매튜(41번), 필 니크로(35번), 그렉 매덕스(31번), 바비 콕스(6번), 존 스몰츠(29번) 등에 이어 애틀랜타의 10번째 영구 결번 주인공이 됐다. 발자취는 영광을 거머쥐기 충분했다. 1993년 애틀랜타에서 빅 리그에 데뷔한 존스는 이동 없이 19시즌을 보냈다. 통산 2499경기에서 남긴 성적은 타율 3할3리 468홈런 1623타점. 팀을 14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1991년~2005년)으로 이끌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났다. 1999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두 차례 실버 슬러거(1999년, 2000년)를 수상한 그는 지난 시즌 타율 2할8푼7리 14홈런 62타점을 기록하며 불혹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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