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참식품이 중국에서 수입·판매 중인 캔디류 '별단지'에서 7mm 크기의 유리조각이 발견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4년 9월28일까지로, 총 3600kg이 수입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제품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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