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1일부터 '사이버 고객자산 관리 실무'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 고객 세분화 전략 ▲ 금융상품 투자기법 ▲ 세무관리 ▲ 금융상품 세일즈 등 전문지식을 습득해 고객자산관리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과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다양한 절세 사례를 분석해 세무관리를 배우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금융상품의 특성·투자·세일즈 기법을 배울 것"이라며 "PB 비즈니스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3월1일부터 3월30일까지로 총 20시간이다.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상품 영업 종사자, PB 업무·고객상담 업무 종사자 또는 교육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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