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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 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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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공자아카데미, 초중학생 60명 선발 교육후 중국 상해 장사 등 답사"

호남대,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 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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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식)가 광주광역시교육청 ‘2013년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21일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상호 교류 업무와 관련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라는 프로그램으로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자아카데미에서 기초 중국어 교육 및 답사 유적지와 관련한 역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중국 상해와 장사를 방문해 김구 선생 등이 생전 활동했던 임시정부 등을 답사 할 예정이다.


중국과 한국의 세월과 공간을 뛰어넘는 의미를 되새기며 선대의 독립 투쟁 발자취를 밟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온 공자아카데미가 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그 의의가 더 크다.


또한 공자아카데미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4월에 중국 현지 청소년 60여명을 초청, 홈스테이와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한국 청소년들과 직접적인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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