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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오전]양적완화 우려에 中부동산 억제책...닛케이 0.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 증시가 21일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양적완화를 조기종료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0.8% 떨어진 1만1376.28로 이날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6% 하락한 967.81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배터리 제조업체 GS 유이사가 보잉 787기의 배터리 수리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에 장중 9.2% 급등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 발표 이후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한국시간 11시 35분 현재 1.93% 떨어진 2350.85를 기록 중이다. 선전 CSI300지수는 2.26% 내린 2.26% 내린 2641.54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최대 시멘트 회사인 안후이콘치시멘트가 장중 3.4% 빠졌으며 중국 공상은행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징시 구리와 중국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는 FRB의 양적완화 검토 소식이 알려진 후 금속 및 원유 가격 하락 우려에 떨어졌다.


더방(德邦ㆍTebon)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간 밤의 뉴욕 시황과 중국의 부동산 투자 억제책이 주식을 떨어 뜨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16% 내린 2만2920.31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1% 소폭 하락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46% 내림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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